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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해서 영상 북마크 툴 만들어 보기

최근들어 AI가 일상생활에도 많이 영향을 준다는 생각이 든다. TV 광고나 자료 화면, 전광판 광고에도 AI로 생성한 이미지가 나오고 있고, 인스타그램 릴스에도 AI를 활용한 영상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나 역시도 AI를 자주 활용하는 사람으로서 이걸 활용해서 좀 더 생산성 있는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문득, 맨날 쓰는 Chat GPT 외에 다른 AI 도구도 사용하면서 "AI 도구를 활용해서 실제로 작동하는 기능 하나를 구현해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따라 킬링 타임용으로만 유튜브를 보는게 왠지 모르게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공부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유튜브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마음에 드는 영상의 경우 즐겨찾기를 해두거나, 좋아요를 해..

Lovabla :: 오류가 오히려 신뢰감을 주는 방법

최근 AI를 통해서 북마크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있는데, Chat GPT로는 구체화를 UIUX는 Lovable을 이용해보고 있다.그러던 중 Lovable과 관련한 뉴스레터가 흥미로워 내용을 간단하게 공유해보려고 한다. Lovable은 자연어 프롬프트만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전체 스택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비개발자도 프로그래머처럼 웹앱을 만들고, 직접 코드에 접근하고 수정할 수 있는 AI 플랫폼이다. 효율적인 크레딧 활용을 위해 Chat GPT로 프롬프트를 정제한 후 Lovable에 프롬프트를 입력하는데, 꽤 그럴싸한 사이트가 뚝딱 만들어진다. 비교를 위해 Readdy에도 동일한 프롬프트를 던져 결과물을 확인해봤는데, Lovable이 요구사항에 따른 기능을 좀 더 덧붙여 기능의 완성도가 좀 더 높다는..

[도서 리뷰] 인스파이어드 (마티 케이건 지음)

제품 기획의 필독서라고 불리는 마티 케이건의 인스파이어드. 구매한 지는 꽤 됐지만 처음에는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워 다시 덮어두었던 책을 이번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이 책은 전반적으로 제품 관리자의 역할, 책임, 업무의 프로세스에 대해서 알려준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때 어렵다고 느꼈던 부분도 바로 이것 때문이었는데, 막 서비스 기획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이었는데, 소개하는 내용은 제품에 대한 온전한 리더십과 책임을 가진 제품 관리자에 대한 것이다보니 실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더욱 와닿지가 않았던 것 같다. 제품 관리자는 제품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것우리가 흔히 잘 사용하는, 또는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서비스들을 떠올려보자. 수백만의 사용자들이 아침에 눈을 뜸과 동..

세션, 쿠키, 캐시는 왜 매번 헷갈리는지

이건 세션이 아니라 쿠키에 저장하는 걸로 처리해야해요.세션과 쿠키, 분명 두 개가 다른 것은 알고 있었는데 매번 헷갈립니다. 그래서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리를 해보고 더불어 캐시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우선, 세션과 쿠키는 모두 웹 통신 간 유지하려고 하는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주로 로그인 정보 저장에 사용한다는 것은 동일하나 저장 위치, 만료 시점 등의 차이가 있어 정리해보겠습니다. 세션(Session) 이란?사용자의 정보를 클라이언트(사용자 PC)에 저장하는 것이 아닌 서버에 저장합니다.세션은 클라이언트가 요청하면 해당 정보로 세션을 갱신 후 새로운 sessionid 를 발급하여 응답하고,클라이언트는 사용자의 sessionid를 가지고 서버에 요청하면 서버도 ..

쏘카 앱 업데이트 :: 더 자연스러워진 차량 대여까지의 흐름

쏘카 차량 대여 흐름이 더 간편해졌어요.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차량 대여 플랫폼 '쏘카'. 쏘카는 시간 단위로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카셰어링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이에요.지정된 장소에서 직접 차량을 수령하거나, 원하는 곳으로 차량을 받아볼 수 있는 '부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요. 차량 대여가 필요한 일이 있어서 들어가보니 차량 대여의 흐름이 전반적으로 많이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차량을 대여하든 페이지 이동 없이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흐름이 더욱 간결해졌어요. 어떻게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흐름이 이어지는지 살펴볼게요. 쏘카 대여 방식 전환이 더 쉬워졌어요. 기존 쏘카 앱에서는 홈 화면에서 ‘가지러 가기’를 선택하면 가까운 쏘카존에 있는 ..

쿠팡 앱 업데이트 :: 검색창이 왜 여기 생겼을까?

생활용품부터 식품까지 대부분의 쇼핑을 쿠팡에서 해결할 만큼, 나는 쿠팡의 ‘찐’ 헤비 유저다. 체험단 활동도 할 정도로 애정하는 앱인데, 최근 업데이트 이후 예상치 못한 위치에 검색창이 생긴 걸 발견했다. 요즘 쿠팡이 UI를 조금씩 손보고 있는 듯한데, 이번엔 마이페이지와 장바구니에 검색창을 추가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개인적인 시각으로 그 이유를 한번 짚어보려 한다. 업데이트 전 쿠팡 장바구니는 상단에 현재 페이지 명이 표시되고, 하단에는 '일반구매', '자주산상품', '찜한상품'으로 구성된 탭이 있었다. 언뜻보면 상단바가 검색창으로 바뀐 것 외에는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기존의 '일반구매'의 탭 명칭이 '장바구니'로 변경되었다. 처음에 현재 페이지 명이 노출되지 않으면 사용자가 현재 페이지를 인지하지..

[도서 리뷰]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강승훈 지음)

퇴사 직전에 '팀원들이 바라보는 나는 어떤 기획자였는지, 어떤 PM이었는지' 알고 싶어서 원온원 미팅을 신청했었다."다른 서비스 기획자와 같이 일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아쉽네요."라는 나의 말에 팀원이 "그러면 물론 좋겠지만, 그게 어려워도 책이나 미디어로도 접할 수는 있으니까요." 라는 말을 듣고 그동안 외부에 있는 서비스 기획자를 탐색해 볼 시도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 생각을 하고나서 처음 접한 책이 바로 이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였다.이 책은 현직 서비스 기획자가 지은 책으로, 서비스 기획자의 정의, 현업에서의 업무 방식, 주니어 서비스 기획자가 성장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목차PART 1. 서비스 기획자는 어떤 일을 하나요?..

마켓컬리도 시도한 게이미피케이션, 마이컬리팜

마켓컬리 가입한 지 거의 2년이 다 되었다. 그리고 바로 어제 첫 구매를 했다. 이전에도 적립금이나 쿠폰 만료 안내 알림톡을 받고 '아 그럼 사볼까'라고 생각했다가 귀찮아서 넘어가길 반복했었는데, 이번에 장을 볼 때가 됐기도 해서 드디어 컬리 적립금을 사용하여 첫 주문을 한 것이다. 그러던 와중, 메인 화면에서 '마이컬리팜 시즌2'라는 배너를 발견했다. 다른 배너들은 무슨 내용일지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지만, '마이컬리팜'은 어떤 내용일지 예상이 안되길래 궁금해서 클릭을 해보았다. 마이컬리팜은 사용자가 작물(방울토마토, 오이, 양파, 아보카도 중 택 1)을 선택하고 '물주기'를 통해 작물의 목표 수확량에 도달하면 해당 상품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주는 서비스이다. 요즘 급부상하고 있는 게이미피케이..

노션으로 웹 페이지 만들고 구글 애널리틱스 연결해보기!

어제 무료로 노션 페이지를 웹에 게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웹에 올리고 구글 애널리틱스까지 연동했던 걸 공유해보고자 한다.최근에 많은 취준생 및 직장인들이 노션으로 포트폴리오 만든다.구글에만 검색해도 다양한 사례와 템플릿이 나오고, 유튜브나 일부 지식 플랫폼에서 강의도 제공하고 있다. 아무래도 노션은 구성의 자유도가 높고, 다양한 기능(정말 많은 툴 임베드가 가능하다.)을 활용하여 본인의 결과물과 생각을 상대방에게 잘 보여줄 수 있는 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노션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만든 노션 포트폴리오는 이력서를 넣을 때마다 항상 첨부하여 하나라도 더 어필하려고 했다. 근데 문득 궁금해졌다.'채용 담당자는 노션 포트폴리오를 보긴 할까? 만약 본다면 어떤 페이지를 보고 나..

배달 앱의 PMF 찾기

코로나도 이제 감기같은 질병이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n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꺼려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길거리에 마스크 쓴 사람을 보기가 더 어려워졌다. 이처럼 약속도 없고, 외출도 잘 하지 않았던 근 2, 3년 간 배달 앱이 호황을 이루기 시작했다. 외출을 잘 하지 않다보니 시켜먹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이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앱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서비스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싸지는 물가와 늘어나는 배달비, 그리고 코로나 엔데믹이 선언되면서 배달 업계가 주춤하고 있다고 한다. 그 와중에 작년 관악구를 중심으로 배달비 무료를 선언한 서비스가 등장했다. 바로 '두잇'이다. 작년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 거주했을 때, 지하철..